카테고리 없음 / / 2023. 3. 2. 12:08

비타민과 무기질 효능 종류 역활

비타민과 무기질은 뼈나 혈액과 같은 조직을 만들고 재생시키고 유지하는 등 생명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거나 충분하지 않아 부족시에는 우리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므로 외부로부터 꼭 보충해줘야 합니다. 비타민과 무기질의 이 어떤 역할을 하고 종류와 각각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과 무기질의 효능

비타민은 세포내 화학적 반응의 촉매로써 에너지를 방출하고 조직 구성에 관여하여 성장을 촉진시키고 생식능력을 증진시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과정을 돕고, 소화기관의 정상적인 작용에도 관여하며 섭취한 음식이 우리 몸에 작용을 조절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무기질의 기능을 돕고 신경안정에도 기여하며 조직의 건강을 촉진하여 질병에 대한 면역을 높이는 역활을 합니다. 비타민은 체내 합성이 부족하여 외부로부터 섭취해 줘야 하며 부족시에는 몸의 이상반응이 나타나며 바로 보충해 주면 증세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은 조리 시 소실되기 쉽고 유기물질로 쉽게 파괴되고 산화되기 쉽고 열에도 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기질은 신체의 골격을 형성하고 체액의 산-염기 균형을 유지시키고 체내 수분함량을 조절하여 삼투압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신경자극을 전달하고 근육을 수축시키고 혈액응고에도 관여합니다. 호르몬과 효소를 구성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무기질이 부족할 경우 뼈와 치아가 약해지고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며 손발 저림이나 근육 경련이 생길 수 있으며  피로, 어지러움, 두통, 탈모, 불규칙한 심장박동, 손발이 차갑게 되고 상처치유가 지연되고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허약 져 신체적, 정신적 활동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비타민의 종류와 역할

비타민은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구분되며 수용성에는 비타민B 계열, 비타민C, 엽산, 콜린, 니아신 등이 있으며 흡수가 쉽고 빠르지만 소변으로 배출되어 저장되지 않으로 매일 보충해줘야 합니다. 지용성에는 비타민A, D, E, K가 있으며 흡수가 어려운 반면 체내 머무는 시간이 길고 과량 섭취 시에는 독성을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스코르브산(비타민C)은 상처치유, 면역력증강, 혈액형성에 관여하며 부족시 괴혈병, 빈혈, 잇몸병, 상처치유가 잘 안 되고 멍이 잘 생기게 됩니다. 티아민(B1)은 정신 작용이나 신경계통을 원활하게 하며 부족시 붓거나 마르고 심장장애나 다발성 신경염을 유발합니다. 리보플래빈(B2)은 세포 내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며 부족시 입술 등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피리독신(B6)은 3대 영양소의 대사과정에 관여하며 부족시 피부염, 신경장애를 유발합니다. 코발라민(B12)은 조혈작용에 관여하며 부족시 악성빈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니아신(B3)이 부족하면 설사, 치매, 피부염 발생이 증가하고 엽산은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A는 눈건강을 돕고 성장 촉진, 생식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며 부족시 야맹증, 성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뼈를 튼튼하게 하고 부족하면 다리가 굽고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비타민E의 토코페롤은 항산화 작용, 노화방지, 생식기능을 돕고 상처치유에 도움을 줍니다. 부족시에는 빈혈과 피부노화, 불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K는 프로트롬빈을 형성하여 혈액응고에 관여하는데 부족할 경우 지혈이 잘 안 되고 멍이 잘 들게 됩니다. 콜린은 뇌기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간기능이나 신진대사에도 도움을 줍니다. 부족시에는 기억과 인지력이 저하되고 간질환, 근육손상,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무기질의 종류와 역할

칼슘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혈액 내 칼슘의 농도를 조절하는 부갑상선호르몬에 관여하며 혈액응고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부족시 성장이 지연되거나 치아가 약해지고 골다공증, 근육수축이 생길 수 있으며 칼슘 흡수를 돕기 위해서는 비타민D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그네슘은 골격과 치아를 구성하고 혈관계를 강화하며 신경성이나 담석예방에 좋습니다. 부족하면 눈떨림등 신경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철은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기 쉬우므로 오렌지주스등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을 증가할 수 있습니다. 구리는 철이 헤모글로빈을 합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요오드는 갑성성호르몬인 티록신의 주성분으로 부족시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대사율이 떨어지고 성장지연,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오드는 해조류에 풍부해 김, 다시마, 미역, 톳 등을 즐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연은 인슐린 생성의 주원료이고 면역력을 올려 줍니다. 칼륨은 세포 내 가장 많은 전해질로 나트륨을 배출하여 체내 삼투압을 유지하고 산-염기 평형 유지, 혈액이나 근육 및 장기의 구성에 관여하며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습니다. 부족하면 근골격이 악화되며 과다 섭취 시 부정맥등 심장에 무리를 주어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은 칼슘과 함께 뼈의 구성성분이며 황은 모발 형성을 돕고 연골과 건의 형성에도 관여합니다. 불소는 치아를 보호하고 충치 예방에 좋으나 과하면 치아가 검게 착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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